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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금연지원센터·금연교육 수행기관 공모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17-03-17 10:52 송고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 News1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 News1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금연지원센터와 금연교육 운영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생금연지원센터 공모 자격은 도내에 센터 개소가 가능해야 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금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내년 1월까지이며, 사업금액은 1억3000만원이다.

신청서는 오는 22일까지 도교육청 건강교육담당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은 희망학생 350명 내외를 대상으로 기본과정(10회기/그룹), 심화과정(8회기/개인), 상시과정(5회기/개인)을 통해 금연을 돕게 된다. 또 3개월 동안의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게 된다. 
또 도내 보건교사가 없거나 농어촌 등 취역지역의 학교를 찾아가 흡연예방·금연교육을 할 기관의 경우 최근 3년 이내에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금연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금액은 1억3000만원이다.

선정 기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총 120교(초등학교 70교, 중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체험형 흡연예방·금연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신청서는 오는 23일까지 도교육청 건강교육담당에게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은 성인이 돼 흡연을 시작한 것보다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면서 “청소년 흡연율이 감소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흡연예방과 금연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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