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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원, 드라마 여주 발탁…소속사 이적 후 첫 행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3-16 10:33 송고 | 2017-03-16 10:53 최종수정
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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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의 예원이 드라마 ‘우리동네’(가제)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원은 12부작 드라마 ‘우리동네’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예원은 극 중 정의로운 소녀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예원의 드라마 여주인공 발탁은 소속사 이적 후 첫 방송 출연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 예원은 지난해 11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성시경, 빅스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뮤지컬 '넌센스2'에 출연해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당시 젤리피쉬 측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예원이 향후 배우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예원은 소속사 이적 후 꾸준히 시놉시스를 검토하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돼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가수 출신인 예원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했으나 드라마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펼쳐왔다. 그는 SBS 플러스 '오마이갓1'을 시작으로 MBC 일일극 '스탠바이' MBC '미스코리아' MBC '호텔킹'에 출연하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예원이 출연하는 '우리동네'는 촬영을 돌입했으며, 편성은 미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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