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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운동장서 남학생에 '성기 꺼내' 성행위 강요한 40대

(전주=뉴스1) 박아론 기자 | 2017-03-14 10:43 송고 | 2017-03-14 11:17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전주완산경찰서는 14일 중학생을 상대로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로 A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전주의 한 중학교 정문에서 B군(14)을 학교 운동장 벤치로 끌고가 앉힌 뒤 자신의 성기를 꺼내 구강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만취한 상태에서 학원으로 가던 B군을 발견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군은 만취해 힘이 없던 A씨를 뿌리치고 도망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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