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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자정부 배운다"…태국 고위공무원 130명 방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03-14 06:00 송고
서울시 S플렉스센터© News1
서울시는 태국 중앙정부 고위급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우수정책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KDI(한국개발연구원)과 14일과 21일 서울시 상암동 S-플렉스센터 서울시빅데이터캠퍼스, 서울앱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서울시는 태국정부가 ‘국가발전계획 태국 4.0’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의 전자정부 정책 중 특별히 관심이 높은 서울시의 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구축‧운영 내용과 빅데이터 분석사례 등을,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은 전자정부 등 서울시의 다양한 우수정책과 사업단 활동을 소개한다. 

서울시는 중동, 아시아 각국 도시는 물론 2015년부터는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중남미 도시들과도 전자정부 정책을 공유했다.  
이회승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로부터 서울시 전자정부 정책공유 요청이 이어지고 초청연수도 계속 시행되고 있다"며 "많은 개도국 도시들의 전자정부 시스템 개선의 기회가 되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도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수남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장은 “이번 정책공유 연수를 통해 태국정부와 전자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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