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커플링을 꼭 끼고 나온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그 동안 논란이 됐던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열애를 인정했다. © News1스타 / 권현진 기자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다.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민희 역시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의 관계에 괴로워하는 여배우(김민희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3일 개봉한다.

김민희 챙기는 홍상수 감독. © News1스타/ 권현진 기자

나만 믿어! © News1스타/ 권현진 기자

조금 긴장했지만 당당하게. © News1스타/권현진 기자

불륜설 질문을 받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 News1스타/ 권현진 기자

저희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 News1스타/ 권현진 기자

손에는 커플링 반짝 반짝. © News1 스타/권현진 기자

만남을 믿고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 News1스타/ 권현진 기자

저희에게 다가올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책임지겠습니다.  © News1스타/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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