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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초 '드론체험관' 4월 진천중서 개관

(충북ㆍ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2017-03-13 11:1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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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초의 드론체험관이 진천중학교에 문을 연다.

충북도교육청은 내달 중 진천중학교 학교과학관 실내에 89㎡규모의 드론체험관이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총 6500여만원이 투입돼 실치된 드론체험관에는 교육용 드론 50대, 스틱형 연습용 조종기 25개, 전문가용 드론 3대가 구비돼 있다.

체험관에서는 스틱형 연습용 조종기와 가상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드론 초보과정에 입문한 뒤 교육용과 전문가용 드론의 조작 방법을 차례로 배울 수 있다.

기본 조작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드론을 이용한 직접 항공촬영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관은 수학·과학 영재반 학생, 방과후동아리 등 체험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진천중 내 드론체험관은 지난해 학교 측과 도교육청 과학교육담당자가 만나 학교과학관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기획·추진됐다.


cooldog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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