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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조선업 고용안정 지원사업' 선정

'군산 조선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 조선업 퇴직근로자 지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7-03-10 08:59 송고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성과발표회. © News1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성과발표회. © News1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시행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12월까지 5억원을 지원받아 △군산 조선업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조선업 퇴직근로자 심리·전직·재무 등 맞춤형 상담지원 △조선업 퇴직근로자 재취업을 위한 구직처 발굴지원 △군산산단 내 조선업 근로자 상담소 운영 △조선업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협의회 운영 등 조선업 퇴직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학진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수천여명에 달하는 근로자가 실직사태를 맞고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재취업과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재기할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융합지구를 거점으로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산업인력 양성은 물론 산업 경영위기에 따른 퇴직근로자들을 위한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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