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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 대라수 2·3차 488가구 분양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7-03-09 13:24 송고
첨단 대라수 조감도.2017.3.9/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첨단 대라수 조감도.2017.3.9/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지난해 광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인기를 끈 기업형 장기임대아파트 첨단 대라綏(수)가 10일 2차와 3차 아파트 488가구를 공급한다.   

첨단 대라綏(수)는 이날 광주 서구 상무역 세정아울렛 맞은편에 2차와 3차 주상복합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첨단 대라수는 분양 아파트 수준의 새 주택에서 최대 8년간 임대료의 큰 변동 없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하는 안심주택이다.

1차 300가구에 이어 2차 196가구, 3차 292가구 등 모두 788가구 대단지로 조성한다. 2차는 아파트 180가구와 오피스텔 16호, 3차는 아파트 276가구와 오피스텔 16호 등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B·C 타입, 80㎡A 타입, 84㎡A,B 타입이 있다. 오피스텔은 81㎡과 83㎡다.

2차 단지 내에는 조경공원과 캠핑장을 조성하고 2·3차 단지 4층 세대는 광폭 테라스를 적용한다.

친환경 황토공법 시공, 특화 층간소음방지제, 특히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조망권 확보까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쪽의 설명이다.  

중도금 무이자와 지하철 2호선 쌍암역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생활·자연환경·미래가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상무역 세정아울렛 맞은편 전자랜드 부근에 있다.

첨단 대라수 한 관계자는 "2차와 3차는 민간기업이 제안하고 주택기금이 출자한다"며 "기존 저소득층 대상의 장기임대주택과는 다른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중산층의 주거 고민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nofate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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