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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경진대회· 창업지원 등…IP정보 활용 붐 주도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7-03-09 12:00 송고
제3회 IP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안)© News1
제3회 IP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안)© News1

특허청이 ‘IP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IP정보 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식재산(IP) 정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창업 붐 조성을 위해서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서비스 상품화 개발’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IP정보 활용 서비스 홈페이지(http://plus.kipris.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 특허정보원장상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지식재산서비스협회에서 주관하는 IP정보 교육료를 면제 또는 할인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작은 행정자치부 주최‘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7월 예정)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IP정보를 활용하여 창업을 기획하는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IP정보 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IP정보 활용서비스 홈페이지(http://plus.kipris.or.kr)를 통해 3월 10일부터 4월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상자(팀)에게는 사업화에 필요한 IP데이터를 최대 3년간 무상지원하고 맞춤형 기술컨설팅 및 특허출원 교육을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청의 창업지원 전문 프로그램인 ‘스마트 창작터’*,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입교 혜택(가산점 부여 등)을 제공하고, 기술보증기금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기술경영컨설팅’에 추천한다.

김민희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지식재산정보 서비스는 경제적 가치가 높아 잠재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IP정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창작터: 아이디어를 제품 및 서비스로 구체화하기 위해 실습형 교육 플랫폼 제공(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 지원).

**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앱, SW 등 유망 지식서비스분야 실전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 개발공간, 교육 및 멘토링 등 제공.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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