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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음란전화에 잠깬 이대 기숙사…경찰 수사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7-03-08 21:01 송고 | 2017-03-09 15:11 최종수정
이화여자대학교. © News1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기숙사 방에 한 남성이 음란전화를 걸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8일 오전 2시20분쯤 이화여대 재학생으로부터 "어떤 남성이 기숙사 방으로 전화를 걸어와 음란한 이야기를 하고 끊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기숙사 내선 전화는 외부에서 걸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란전화는 기숙사 여러 방에 걸려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신고가 접수된 건은 한 건"이라며 "해당 남성이 누구인지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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