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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숫자에 우주의 기운?…'1+234+56+7+8+9+10+11'

탄핵안 국회 통과 당시 1~9 배열에 이어 두 번째 우연의 일치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2017-03-08 18:53 송고 | 2017-03-09 08:55 최종수정
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 안내가 게시돼 있다.   2017.3.8/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 안내가 게시돼 있다.   2017.3.8/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헌법 재판소가 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10일로 결정하면서 탄핵안 국회 표결에서부터 선고기일 등을 배열한 숫자 조합을 낮은 순서부터 순서대로 배열하면 1~11로 나란히 이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9일 실시한 탄핵 소추안 표결 결과를 보면,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기권 2표 등이다. 투표에 참여한 의원은 299명으로 1명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당시에도 불참자 1명, 찬성 234명(기권2 중복), 반대 56표, 무효 7표, 감표위원 8명, 투표일인 9일을 이어서 배열하면 1~9까지 이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여기에 이날 헌재가 탄핵 선고기일을 10일, 선고 발표 시간인 오전 11시로 확정 지으면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탄핵 소추안 통과 결과를 이어서 배열한 1~9에 선고 기일인 10일과 선고 발표시간인 11일을 다시 배열한 경우 1~11까지의 숫자 나열이 나온다.



j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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