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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악플러들에 날선 경고 "일주일 경과 지켜보겠다"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7-03-07 17:07 송고 | 2017-03-08 09:50 최종수정
그룹 위너 전 멤버 남태현이 악플러들에게 날선 경고를 날렸다.

남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실히 말씀드리겠다.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 악플, 루머 생성 등으로 우리 팬들이 신고 접수를 해 당사자 의사를 듣고 동의가 필요하다고 전화를 주셨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마지막이다. SNS 및 커뮤니티 등에 말도 안 되는 루머 생성을 그만하라. 다 삭제하라. 일주일 경과 지켜본 다음 연락해서 의사 밝히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남태현이 악플러들에게 날선 경고를 날렸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남태현이 악플러들에게 날선 경고를 날렸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한편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위너에서 탈퇴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하 남태현 공식입장 전문.

확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악플, 루머 생성 등으로 저희 팬분들이 신고 접수를 하셔서 당사자 의사를 듣고 동의가 필요하다고 전화를 주셨더라고요. 마지막입니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인스티즈(커뮤니티) 등등 말도 안 되는 루머 생성 그만하시고 다 삭제하세요. 일주일 경과 지켜본 다음 연락해서 의사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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