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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성도로서 또 중앙분리대 추돌…통행제한 위반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7-03-07 13:37 송고
7일 오전 11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도로 산성 1터널 인근에서 시내방향으로 주행하던 A씨(50)의 4.5톤 화물차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도로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사진제공 청주 동부소방서© News1
7일 오전 11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도로 산성 1터널 인근에서 시내방향으로 주행하던 A씨(50)의 4.5톤 화물차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도로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사진제공 청주 동부소방서© News1

7일 오전 11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도로 산성 1터널 인근에서 시내방향으로 주행하던 A씨(50)의 4.5톤 화물차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가 나면서 화물칸 부분이 파손돼 설치된 화물용 집게와 차에 실려있던 고철 등이 양방향 도로 위로 쏟아졌다.
사고 당시 주변에 차량이 없어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A씨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통행제한을 위반한 A씨에게 범칙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2009년 11월 개통된 산성도로는 대부분 구간이 급경사와 급커브로 이뤄져 화물차 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청주시와 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상당산성에서 명암삼거리 방면의 2.5톤 이상 화물차 통행을 제한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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