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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가구, 침대 강한 종합가구브랜드로 변화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3-04 09:00 송고
© News1
삼익가구가 올해 침대와 매트리스 사업에 집중, 침대 강한 종합가구브랜드로서 자산가치 자산가치를 늘려갈 계획이다.  

지난해 단일 모델 2000세트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침대 전문회사로 알려진 A사와 S사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삼익가구는, 올해도 이 사업분야에 주력해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삼익가구는 지난 해 자체개발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조화를 이루며 매출 기록을 조기에 갈아치웠고, ‘와이드싱글침대’와 기능성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삼익가구가 선보인 침대 모델은 USB충전기나 LED 조명 등의 신기술을 접목시켜 현대인들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침대 자체에 하부서랍 3개 외 기타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실용성을 강화했고, 매트리스 또한 다양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매트리스 제품은 기본적으로 세탁 가능한 커버 분리형을 적용했고, 4계절의 특성에 따라 봄여름에는 마원단, 쿨폼으로 시원하게, 가을겨울에는 오가닉코튼과 거위털, 메모리폼을 적용하여 보온효과를 주는 등 양면소재를 달리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양호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가장 주목되는 와이드침대는 기존 슈퍼싱글(1100mm)에 비해 15cm 더 넓어진 1250mm의 사이즈로 제작돼 1인가구 및 소형 가구에 집중되는 현대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전년도 대비 200% 이상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이 원하는 상품을 미리 파악해 적기에 신제품을 발표한 것이 지난 해 삼익가구의 성장 요인이 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도 영향을 미쳐 견조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장 분석을 통해 향후 침대와 매트리스 분야 선두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삼익가구는 3~4월을 맞아 봄맞이 핫딜 NO.12를 진행한다. 이번 핫딜은 화사한 봄 인테리어를 도와줄 삼(세가지)익(이익) 핫딜로, 허그침실세트를 비롯한 신제품 3가지를 획기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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