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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700곳으로 확대

3월중 관할 보건소로 신청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7-03-02 10:48 송고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경기도는 0~13세 아동을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올해 700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533곳)보다 안심학교 사업대상이 167곳 늘어난 것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 학교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관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질환별 예방관리교육’과 함께 ‘교육·홍보자료’, ‘천식응급키트 및 보습제’ 등을 제공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관계자는 3월 중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관할 보건소, 안심학교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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