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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외지역 NO!'…경기도博 ,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11월까지 70여차례 운영

(경기=뉴스1) 권혁민 기자 | 2017-03-02 11:20 송고
'금은니 사경 만들기' 체험 모습. © News1
'금은니 사경 만들기' 체험 모습. © News1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박물관이 올해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등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박물관은 박물관을 대표하는 전시·교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문화 복지 구현을 위해 도내 벽지에 위치한 전교생 300명 이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급, 사회복지시설 및 박람회, 문화축제 등을 방문해 운영된다.

올해는 '경기도 이야기'를 주제로 경기도 역사를 다룬 교육연극과 체험 교육, 이동 전시관 등을 진행한다.

연극 '경기도 이야기'는 고려시대 현종을 통해 당시 사회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경기제 시행의 의미를 풀어낸 참여 연극이다. 체험교육인 '금은니 사경 만들기'와 '상상전시관 만들기 체험'은 고려시대 생활상의 이해를 돕는다.
이밖에 이동 전시관에는 박물관 대표유물과 유물 조사, 복원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코너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박물관 신청은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다. 11월까지 총 70여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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