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정치 > 국회ㆍ정당

문재인 측 "사드배치 강행, 외교해결 포기…국제문제 시작"

롯데 이사회의 사드 부지 최종 승인에 비판 성명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7-02-27 16:52 송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의 수석대변인인 박광온 민주당 의원은 27일 롯데 그룹이 이사회를 열고 경북 성주 '성주골프장'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로 제공하기로 한 것에 대해 "사드배치 강행은 외교적 해결 기회의 포기"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북한의 핵 실험과 비정상적 패륜 행위는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사드 배치가 국민적 안보 불안 해소의 만능열쇠인양 호도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오히려 주변국과의 외교적 해결 노력 없이 사드 배치를 강행하는 것은 또 다른 국제 문제의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국민은 정부의 어느 누가 어떤 논의과정을 거쳐 이 중차대한 문제를 결정했는지 알지 못한다"며 "심지어 관련 부처 장관조차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결정하고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또 "사드 배치는 차기 정부가 국민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철저히 국가 안보와 국익을 최우선 고려해 다시 결정해야 한다"며 "문 전 대표가 이미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안을 갖고 있다고 밝혔음에도 정부가 사드배치를 서두르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parksj@


▶ 놓치면 후회! 최신 만화 보기 / 2017년 나의 운세 보기

오늘의 핫이슈

오늘의 주요뉴스

文대통령 직접 '양해' 요청…인선안 정국 정면돌파
이낙연 인준안 조속한 매듭 위해 협의 분위기 조성…키 쥔 국민의당 "대승적 협조" 화답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인사원칙 위배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표명을 하면서 이번 사안에 대한 정면 …
서훈 최대한 낮은 자세로…재산증식···
중톱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8일 자신의 재산증식 과정에 대한 야당의 공세…
정유라 31일 강제송환…검사 등 덴···
중톱
최순실씨(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씨(21)가 31일 강제송환된다.&nb…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