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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4당 원내대표, 오전11시 黃대행 탄핵추진 회동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박응진 기자 | 2017-02-27 10:50 송고
왼쪽부터 주호영 바른정당, 주승용 국민의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2017.2.19/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과 정의당 등 야(野) 4당 원내대표들이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 황 대행의 탄핵을 추진하는 회동을 갖기로 했다.

각 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황 대행의 탄핵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야 4당 원내대표 회담을 열자고 각 당에 제안했다고 발표했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야 4당 대표, 원내대표 연석회담을 제안했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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