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인기가요' 방탄, 컴백과 함께 1위…돌아온 트와이스(종합)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7-02-26 13:19 송고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후 12시10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MC 진영, 지수, 도영)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악동뮤지션, 우주소녀, 홍진영, 에이프릴, NCT DREAM, 크로스진, 소나무, CLC, 비아이지, SF9, 멜로디데이, 마스크, 한희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의 컴백 무대가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윙스' 외전 앨범 타이틀곡인 '봄날'을 비롯해 '낫 투데이' 무대를 선보이면서 청춘에게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무대 위에 펼쳤다. 트와이스는 'KNOCK KNOCK'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내뿜었다.

'인기가요'가 26일 방송됐다. © News1star / SBS '인기가요' 캡처
'인기가요'가 26일 방송됐다. © News1star / SBS '인기가요' 캡처


'K팝스타3' 출신 한희준은 겨울의 쓸쓸함이 담긴 '생각나'로 무대에 올랐으며 비아이지는 경쾌한 복고 멜로디의 '1.2.3'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레드벨벳은 중독성 넘치는 '루키'를 외쳤으며 홍진영은 '사랑한다 안 한다'로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악동뮤지션은 '못생긴 척'으로 매력적인 목소리를 과시했다.

소나무와 CLC, 에이프릴, 우주소녀, 멜로디데이 등 걸그룹들은 각자 다른 매력을 내뿜으면서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SM 10대 청소년 연합팀 NCT 드림을 비롯해 크로스진, SF9, 마스크 같은 보이그룹들은 풋풋함부터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1위 후보는 소유X백현, 방탄소년단, 레드벨벳이었다. 1위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제이홉은 "첫 주부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막방인데 다음에 더 좋은 곡 들고 나오겠다. 많은 기대해달라"라며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pbn@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