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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전문가 멘토링 통해 맞춤형 창업교육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2-26 13:25 송고
‘2017 UNIST Entrepreneurship Boot Camp'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UNIST가 창업을 꿈꾸는 학생에게 기업가정신을 불어넣고 창업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2017 UNIST Entrepreneurship Boot Camp’를 성황리에 끝냈다.

26일 UNIST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에게 기업가정신 특강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 등 맞춤형 창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창업 전주기를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홍동휘씨(21·기초과정부)는 “막연하기만 했던 창업에 관한 종합적인 시각은 물론 노하우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 씨는 창업인재전형으로 입학해 창업 멘토링과 해외 창업연수 등 창업을 위한 별도의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올해 캠프에서는 디자인 중심 제조기업인 ‘바우드’ 박성호 대표, VR 분야의 국내 선두 주자인 ‘서틴 플로어’ 박정우 대표, 미국 투자회사인 ‘스트롱 벤처스’ 배기홍 대표가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관해 특강했다.

이밖에도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 기업가혁신센터장 데이비드 오치,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창업센터 매니저 유진 노, 의학진단 및 수술용 장비 전문업체인 ‘프랙시스 바이오사이언시스’ 대표 유준식 박사가 학생들의 멘토로 나섰다.

작년 9월 UNIST에 입주한 벤처투자사 선보엔젤파트너스도 멘토링에 참여했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유망 벤처를 지원하는 전문 투자기관으로 사업화가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한 자금 지원, 그리고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 중이다.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는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시장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UNIST의 창업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UNIST와 동남권 지역에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회 차인 이번 캠프는 기술창업교육센터와 창업진흥센터가 주관했다. UNIST는 교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 창업가를 집중 육성 중이다.

기술창업교육센터장인 강광욱 교수(경영학부)는 “최근 지역경제의 침체에 따라 창업 활성화가 위기 극복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ou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