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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아' 임지연♥손호준, 이일화 반대로 재결합 위기(종합)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7-02-25 21:57 송고 | 2017-02-25 21:59 최종수정
배우 임지연과 손호준이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일화가 이를 반대해 또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25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52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김미풍(임지연 분)과 이장고(손호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풍은 자신을 피하는 이장고을 붙잡았다. 그는 이장고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이장고도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두 사람은 다시 시작하기로 약속했다.

임지연과 손호준이 이일화의 반대에 부딪혔다. © News1star / MBC '불어라 미풍아' 캡처
임지연과 손호준이 이일화의 반대에 부딪혔다. © News1star / MBC '불어라 미풍아' 캡처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주영애(이일화 분)가 두 사람 사이를 반대한 것이다. 주영애는 아직 과거 황금실(금보라 분)의 악행을 용서하지 못했다.
반면 박신애(임수향 분)와 마청자(이휘향 분)는 철저하게 응징을 당했다. 먼저 마청자는 자식들의 권유로 자수를 해 죗값을 치르게 됐다.

그는 감옥에서 김덕천(변희봉 분)이 조달호(이종원 분)에게 거액의 유산을 남겨줬다는 얘기를 듣고 기절했다. 자신이 한 일이 소용이 없었던 것이다.

박신애는 강유진(이한서 분)을 데리고 밀항을 시도하다 사기를 당했다.

특히 박신애는 강유진이 허기에 시달리다 자신을 위해 음식을 훔치자 옛날 일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그는 강유진을 보육원에 맡긴 후 자살을 결심했다.

그리곤 조희동(한주완 분)과의 추억이 있는 바닷가로 향했다. 박신애는 "용서하지 말아라"고 했고 조희동은 "죽여버릴 거야"라고 날을 세워 다음화를 궁금케 만들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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