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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소추위원단-대리인단, 오늘 연석회의 개최

27일 최종변론 앞두고 최종 입장 정리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2017-02-26 07:00 송고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14차 변론에 참석해 탄핵소추위원단과 대화하고 있다. 2017.2.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14차 변론에 참석해 탄핵소추위원단과 대화하고 있다. 2017.2.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국회 탄핵심판 소추위원단 및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을 하루 앞둔 26일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입장을 정리한다.

소추위원단 단장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권성동 바른정당 의원측에 따르면, 탄핵심판 소추위원-소추위원 대리인단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갖는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소추위원단과 대표변호사 및 팀장급 변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7일 헌재의 최종변론을 앞두고 소추위원단의 최종 입장을 정리하고 박근혜 대통령측의 탄핵심판 지연 전략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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