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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권혁수, tvN ‘써클’ 출연 확정…‘대세 행보 잇는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2-23 09:12 송고 | 2017-02-23 09:14 최종수정
 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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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권혁수가 tvN 새 심야드라마 ‘써클’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권혁수는 최근 tvN 새 드라마 ‘써클’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권혁수는 극 중 코믹 요소를 가미시키는 활발하고 열정적인 형사로 변신한다. 그가 활약할 극의 배경은 2037년 미래로, 신선한 시대 배경을 통해 매력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권혁수는 최근 각종 CF는 물론이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걷는 인물이다. 최근 MBC ‘미씽나인’에서 조검사 역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권혁수가 tvN 기대작 ‘써클’을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 지 관심은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권혁수는 ‘써클’을 통해 배우 김강우, 여진구와 호흡할 가능성이 높다. 두 배우는 최근 ‘써클’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제작진은 현재 김강우, 여진구, 권혁수에 이어 여자 주인공에 대한 캐스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써클’은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SF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인류의 미래가 있기 위해선 인간의 감정은 통제되어야만 한다는 신념을 갖고 지구에 온 외계인을 이용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써클’은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하고 ‘푸른거탑’과 ‘SNL 코리아’를 연출한 민진기PD가 메가폰을 잡는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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