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군민 감동의 민원 서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ews1

남해군이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와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군민들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로 △군민 감동 민원 서비스 제공 △다시 찾고 싶은 행복 민원실 운영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민원서비스 활성화 △민원단축처리제 운영 등 4개 주요 시책을 마련했다.먼저 군민감동 민원서비스로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 거동 불편인 민원서류 무료 배달, 장애인․노약자․임산부 우선 상담 창구 운영등 직장인과 사회취약계층 등을 배려,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민원실 내 전문 도우미 배치해 부서 연결과 청사 안내, 민원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하고 민원 편의시설 10개소에 고객 도움 콜 서비스를 운영,다시 찾고 싶은 행복 민원실을 운영한다.

군은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이·순·신 민원처리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순·신 민원처리서비스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을 본받아 군청을 직접방문하지 않고도 각종 민원사항을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처리하는 제도다.

또 현장 이동 민원실로 더욱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화상 상담을 통한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민원단축처리제도 운영한다.

박영일 군수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구현을 위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군민 감동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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