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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에 줄리엣 비노쉬, '공각기동대'로 3월 내한 확정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7-02-21 16:35 송고 | 2017-02-21 17:33 최종수정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통해 최초로 내한을 확정, 루퍼트 샌더스 감독,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과 함께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또한 '공각기동대'는 지난 1989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28년간 여러 버전의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F 명작이기도 하다.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영화화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차 없는 두뇌와 완벽한 신체 능력으로 팀을 이끄는 메이저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자신이 잃어버린 과거와 기억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배우들이 내한한다. © News1star /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스틸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배우들이 내한한다. © News1star /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스틸

또한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가세, 탄탄한 스토리와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스칼렛 요한슨은 오는 3월 중순 처음으로 내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그를 기다려 온 국내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내한에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연출한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연기파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섹션9의 멤버 바트 역을 맡은 배우 요한 필립 애스백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는 3월 내한을 확정 지으며 한층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국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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