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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병원 "김정남 신원확인 위해 추가자료 필요"(속보)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2017-02-21 16:17 송고 | 2017-02-21 16:40 최종수정
피살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1일 새벽(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국립 병원에서 무장 경찰이 문 앞을 지키고 있다. 이날 새벽 무장경찰이 김정남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병원에 진입해 보안 담당 경찰 등과 병원 곳곳을 둘러보고 작전을 수립 하는 등의 움직임으로 비추어 보아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곧 방문 할 것으로 보인다. 2017.2.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살해 사건과 관련해 시신 부검작업을 진행중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병원은 21일(현지시간) 현재 2차 부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사인에 대해 확답을 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은 유전자 DNA 샘플, 치과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신 신원 및 사인을 확실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며 의료기록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yeou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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