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지역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사진=여행박사>© News1 |
<사진=코카콜라, 스타벅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 캡처>© News1 |
벚꽃 한정판, 그 첫 번째는 콜라다. 코카콜라에서 봄을 앞두고 벚꽃을 테마로 한 코카콜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콜라병을 감싼 포장에 벚꽃 무늬를 넣은 제품으로 일본에서만 출시하는 귀하디귀한 레어템. 250㎖ 용량으로 가격은 125엔(약 1280원)이다. 맛은 일반 코카콜라와 같지만 마니아들에겐 특별하게 느껴진다.
일본 스타벅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벚꽃 시리즈도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음료는 '사쿠라 꽃 크림 라떼'와 '사쿠라 꽃 크림 프라푸치노 With 크리스피 소용돌이'이며, 텀블러와 함께 컵과 핸들, 유리컵, 편의점 음료, 매장 음료, 카드 등도 새롭게 출시된다. 은은한 벚꽃 풍경은 물론 분홍빛으로 물들어 풍성하게 피어난 벚꽃 등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아사히 벚꽃 한정 맥주© News1 |
여행박사에서는 다가올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떠나는 일본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3월 말부터 개화하는 도쿄와 후쿠오카, 오사카 그리고 5월부터 개화하는 홋카이도 등 지역별 자유 여행 상품과 패키지여행 상품을 고루 구성했다. 저렴하게는 30만원대부터 높게는 15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상품 예약은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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