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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라졌다"…살해뒤 강에 시신 버린 아들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7-02-15 18:58 송고 | 2017-02-16 08:01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60대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강에 유기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A씨(37)를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5월9일 오후 8시께 충남 서천시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 B씨(61)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경찰서를 찾아가 “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졌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인천에 사는 A씨의 여동생이 경찰서를 찾아와 “오빠가 아버지와 돈 문제로 다툰 이후 갑자기 아버지가 실종됐다”며 “단순 실종이 아닐 수 있어 수사해달라”고 신고했다.

경찰은 이후 5개월여에 걸쳐 수사한 끝에 A씨 집 내부에 살해 흔적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 이날 A씨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경찰이 현장에 들이닥치자 “내가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아버지의 시신을 금강하굿둑에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 수중과학수사팀에 B씨의 시신 인양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ym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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