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색 데이트 장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늘 똑같은 데이트가 아닌,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중 재미있는 요소로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뮤지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경주보문관광단지 근처에 있는 아트뮤지엄 ‘미로지엄’은 총 4가지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공간마다 각기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거울미로에서부터 루미아트 체험, Miro2관, 로봇관을 거쳐, 트릭아트, 판타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 첫 번째 공간인 ‘거울미로’는, 형형색색 펼쳐지는 환상적인 색상과 조명으로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는 듯 착각을 준다. 두 번째 공간인 ‘루미아트’는 벽면에 펼쳐지는 바다와 우주공간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세 번째 공간인 ‘로봇관’은 어릴적 가지고 놀던 로보트가 전시되어 있어 동심의 세계, 추억여행을 떠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2차원적인 평면 그림에 3차원의 입체로 착각하게 하는 트릭아트 공간은 다양한 포즈로 그림과 하나돼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다.  

미로지엄 외부에는 팬더들이 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정원을 거닐다 보면 작은 벽화그림과 조형물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곳곳에 재미를 부여했다.

특히 ‘연인은 결혼까지, 솔로는 솔로탈출’이라는 속설을 가지고 있는 단보커플 포토존은 연인들은 물론 가족, 친구과 함께 온 여행객들 모두에게 인기만점인 공간이다. 이 외에도 지친 여행객들을 위해 갤러리카페&DOLCE를 함께 운영하여 각종 커피나 음료, 조각케이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미로지움은 현재 포토제닉 오픈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미로지엄 옐로우아이디로 촬영한 사진을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경주카프리펜션 무료숙박권을 제공한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