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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남경주부터 레오까지, 뮤지컬 스타 출근길 포착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7-02-09 08:41 송고
‘노래싸움-승부’에 출동한 뮤지컬 스타들의 출근길이 포착됐다.

KBS2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 측이 지난달 진행된 녹화를 위해 출근하는 뮤지컬 스타들의 모습을 이달 9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들의 출근길부터 에너지 넘치는 무대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직접 대극장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초특급 뮤지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승부’는 오는 10일 전파를 탄다. © News1star / KBS2 ‘노래싸움-승부’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승부’는 오는 10일 전파를 탄다. © News1star / KBS2 ‘노래싸움-승부’


먼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엄지를 치켜든 남경주와 서로 팔짱을 꽉 끼고 깜찍하게 카메라를 바로 보고 있는 김선경, 김경선이 눈에 띈다. 남경주-김선경-김경선은 뮤지컬 ‘시카고’의 주역들로, 도합 75년의 뮤지컬 경력을 자랑하며 막강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남경주는 이날 출연한 모든 선수들이 우상으로 꼽은 뮤지컬계의 대부로 불리는 만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멋스러운 머플러를 착용하고 있는 김호영과 시원한 미소와 손 인사를 건네고 있는 민우혁도 볼 수 있다. 이들은 디즈니 최초의 뮤지컬 ‘아이다’의 주인공으로, ‘아이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장은아와 함께 색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 민우혁은 그 동안 숨겨왔던 ‘뽕필’을 전면 드러내고, 김호영은 조권과 ‘깝’ 원조를 가린다는 전언이다.

뮤지컬 계의 카리스마 3인방 김법래-김수용-윤형렬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승부’를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빅스 레오는 ‘뮤지컬 여신’ 리사, ‘슈퍼루키’ 조권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모두 앨범 경력이 있는 대중 가수로, 가요를 부르는 ‘승부’에 누구보다 유리함을 주장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뮤지컬 유망주로 불리는 레오와 조권은 대선배들과의 대결에서도 결코 뒤쳐지는 않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는 10일 저녁 8시30분 방송.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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