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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이이경·미쓰라·김미려·허참, 계속되는 반전드라마(종합)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7-02-05 18:38 송고 | 2017-02-05 21:04 최종수정
이이경 미쓰라 김미려 허참 '복면가왕'에 출사표를 던졌다.

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를 두고 참가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번째 대결 무대에는 그레고리팩과 제임스딘이 올랐다. 김형석은 "제임스딘은 가수 느낌이 난다면 그레고리팩은 배우같다"고 예상했다.

이이경 미쓰라 김미려 허참 '복면가왕'에 출사표를 던졌다.© News1star/ MBC '복면가왕' 캡처 
이이경 미쓰라 김미려 허참 '복면가왕'에 출사표를 던졌다.© News1star/ MBC '복면가왕' 캡처 


제임스딘은 그레고리팩은 꺾고 승리했다. 그레고리팩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열창한 뒤 정체를 밝혔다. 그레고리팩은 배우 이이경이었다. 판정단은 예상치 못한 정체에 깜짝 놀랐다.

이이경은 "합주라는 것도 처음 해봤다. 가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30대의 농익은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 두번재 무대는 토르와 포세이돈이 함께했다. 포세이돈은 토르에 패해 복면을 벗었다. 그는 에픽하이의 미쓰라였다.

그는 "한번은 꼭 서고 싶었다. 노래 하는 걸 즐긴다.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줄 곳이 없었다. 제 목소리 들려주고 싶었다. 또 방송에서 보일 수가 없었다. 음반으로만 찾아봬서 팬분들에게도 미안했다. 더이상 안나오면 위험하지 않나 싶더라"고 말했다.

1라운드 3번째 대결은 황금별과 달아가 올랐다. 황금별은 패해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개그우먼 김미려였다.

김미려는 "어릴적 합창단 출신이었고 여고시절 밴드 활동을 하기도 했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 무대에는 스컹크와 사슴이 올랐다. 사슴이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한 스컹크는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MC 허참이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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