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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 '문러리'로 끝나고 朴아류는 무의미…국민의당 승리"

"안희정 '재인산성' 넘을지…탄핵 인용되면 '文공포증' 나와"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2-05 17:00 송고 | 2017-02-05 17:01 최종수정
2017.2.3/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2017.2.3/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5일 이번 대선은 국민의당 대(對) 더불어민주당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아류'와 '문러리(문재인+힐러리)'인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자당 후보가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은 '국민의당vs민주당' 대결이라 판단한다. 이런 구도에서 현재 여론조사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힐러리의 패배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선언이 이를 입증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씨 중 한분이 후보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새누리당이거나 바른정당 후보는 '박근혜 아류'로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희정 지사가 '(문)재인산성'을 넘느냐가 관심사항이지만 (박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는 순간 '문재인공포증'으로 국민의당 후보가 승리한다. (문 전 대표는) '문러리'로 끝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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