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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지하철 타면 영화 관람료가 7천원?

'에코데이 이벤트' 수도권 48개 CGV로 확대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2017-02-06 06:00 송고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제공하는 영화할인 혜택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할인 이벤트 '에코데이(ECO-DAY)'를 서울시내 10개 CGV극장에서 수도권 48개 CGV극장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CGV가 진행하는 '에코데이(ECO-DAY)'는 매주 화요일 지하철을 타고 극장에 가면 7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이벤트로 올해에는 7일부터 12월26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영화관 내 매표소에 당일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제시하면 관람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나열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더욱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코데이' 참여 CGV상영관
▲서울권=강남, 강변, 대학로, 미아, 상봉, 송파, 압구정, 왕십리, 용산, 중계, 천호, 하계, 구로, 명동,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목동, 상암,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영등포, 피카디리1958, 홍대  

▲경기권=구리, 의정부, 의정부 태흠, 김포운양, 김포풍무, 동수원, 동탄, 부천, 부천역점, 북수원, 서현, 소풍, 수원, 안산, 야탑, 역곡, 오리, 죽전, 판교, 평촌, 평택

▲인천권=계양, 인천, 인천논현, 인천터미널, 주안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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