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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드름축제 성황리 폐막…12만명 다녀가

얼음 낚시터 14일까지 연장 운영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2017-02-05 11:23 송고
설 연휴 첫날인 27일 강원 정선군 조양강변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정선 고드름 축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제2회 정선 고드름축제는 내달 4일까지 정선군 제2교 조양강변, 5일 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계속된다. 2017.1.27/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7일 강원 정선군 조양강변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정선 고드름 축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제2회 정선 고드름축제는 내달 4일까지 정선군 제2교 조양강변, 5일 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계속된다. 2017.1.27/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제2회 정선 고드름축제가 4일 폐막한 가운데 축제기간동안 1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난달 16일 조양강변 일원에서 개막한 제2회 정선 고드름축제에 1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축제기간동안 인기를 끌었던 얼음낚시터를 오는 14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 핵심은 ‘대형 눈썰매장’과 조양강 일원에 조성된 ‘상고대 정원’이었다.

상고대 정원은 조양강 변에 섶다리, 초가집, 갈대숲길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상고대 정원에 설치된 초가집은 정선군 전통가옥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축제기간 동안 포토존으로 활용됐다.

또 대형 눈썰매장은 공설운동장 내 높이 7m, 폭 20m, 길이 100m 규모로 설치돼 운영됐다.

이외에도 얼음 낚시·축구·줄다리기·썰매, 맨손 송어잡기, 눈 놀이동산, 장작구이터, 향토음식 난장, 정선 대표음식 체험관 등 8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기쁘다. 앞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해 아리랑의 고장에 걸 맞는 겨울축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첫날인 27일 강원 정선군 조양강변 일원 정선 고드름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얼음 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제2회 정선 고드름축제는 내달 4일까지 정선군 제2교 조양강변, 5일 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계속된다. 2017.1.27/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7일 강원 정선군 조양강변 일원 정선 고드름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얼음 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제2회 정선 고드름축제는 내달 4일까지 정선군 제2교 조양강변, 5일 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계속된다. 2017.1.27/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7일 강원 정선군 조양강변 일원 정선 고드름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얼음 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제2회 정선 고드름축제는 내달 4일까지 정선군 제2교 조양강변, 5일 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계속된다. 2017.1.27/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7일 강원 정선군 조양강변 일원 정선 고드름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얼음 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제2회 정선 고드름축제는 내달 4일까지 정선군 제2교 조양강변, 5일 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계속된다. 2017.1.27/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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