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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로 선정한 ‘스위스 온천·스파’ 10곳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2-03 13:44 송고
로이커바드 테름<사진=스위스 관광청>© News1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스위스는 온천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노천온천은  알프스의 파노라마는 전후방으로 펼쳐져 지상낙원, 그 자체다. 겨울이면 새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은 만년설을 감상하고 여름이면 초록의 들판 위로 수줍게 피어난 야생화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언제 가도, 누구랑 가도 좋을 스위스의 온천과 스파 명소를 가족여행, 허니문, 절친여행, 지식여행 등 테마별로 추천한다. 

◇ 가족여행, 부모님 또는 어른 자녀와 함께한다면?

- 로이커바드 테름·파크 벡기스·오버바이드
파크 벡기스<사진=스위스 관광청>© News1
알프스의 웅장한 경관에 둘러싸여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로이커바트엔 유럽 최대의 알프스 스파 센터인 알펜테름과 로이커바드 테름이 있다.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알파인 스파를 체험하고 싶다면 알펜테름이 딸려 있는 헬리오파크 호텔(Heliopark Hotel)에 묵으며 스파를 이용해도 좋다. 아이들과 함께한 스파 여행이라면 25m의 스포츠 풀에 설치돼 있는 X튜브 슬라이드나 워터 슬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로이커바드 테름(Leukerbad Therme)가 제격이다.

루체른 호수를 바라보고 자리한 벡기스(Weggis)의 파크 벡기스(Park Weggis)는 수페리어 5성급 호텔이다. 파크 벡기스의 스파는 여섯 동의 프라이빗 스파 코티치(cottage)가 유명한데,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한 코티지에 최대 4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경우, 아로마 마사지, 초콜릿 트리트먼트와 같은 어린이들의 나이에 맞게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어르신을 동반한 경우라면 7일간 이어지는 스위스 내추럴 디톡스 패키지를 활용해도 좋다.
오버바이드 리조트<사진=스위스 관광청>© News1
생갈렌(St. Gallen)의 오버바이드(Oberwaid)는 호텔과 클리닉이 결합된 독특한 리조트로, 정형외과적 문제가있거나 일반적인 내과 질환이 있는 이들이 치료와 휴식을 목적으로 찾는 곳이다. 진료 보다는 다양한 웰빙 및 예방 프로그램을 개별 맞춤 서비스로 해준다. 최고의 의료진과 간호진이 편안한 휴양과 건강하고 맛깔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허니문, 달달하고 프라이빗한 스파를 즐기고 싶다면?
-체르보 마운틴 부티크 리조트, 빌라 호네그
체르보 마운틴 부티크<사진=스위스 관광청>© News1
체르마트에 자리한 체르보 마운틴 부티크 리조트(Cervo Mountain Boutique Resort)는 알프스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스위스 커플들에게 웨딩장소로 인기 있는 곳으로 러스틱한 헌팅 롯지와 트렌디한 알파인 롯지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프라이빗한 스파 시설과 노천 월풀, 크나이프와 각종 마사지를 마테호른(Matterhorn)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스위스 전통 레스토랑도 자리하고 있어 알프스식 타파스와 홈메이드 스타일의 요리, 체르보 플라터 등 맛깔난 미식체험도 가능하다.  
빌라 호네그<사진=스위스 관광청>© News1
루체른 호수 지역의 빌라 호네그(Villa Honegg)는 경치 자체가 감탄이다. 스위스에서 가장 작은 수페리어 5성급 호텔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노천 스파풀에서는 루체른 호수의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저녁 무렵의 오렌지 빛 노을이 알프스 파노라마 위로 사뿐히 내려앉으며 로맨틱한 분위기가 몽실몽실 피어오른다.

 지식여행, 학구적인 건축학도의 스터디 여행이라면
-테르메 발스·테르말바드 & 스파 취리히
테르메 발스<사진=스위스 관광청>© News1
스위스 바젤 출신의 건축가 페터 줌토르는 그라우뷘덴 주에 자리한 테르메 발스(Therme Vals)로 지난 2009년 ‘건축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거머쥐게 됐다. 발스 지역의 규암 슬래브 6만장을 이용해 지은 스파로 ‘각기 다른 온도의 물과 돌과의 접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목욕’이라는 의식 중 발생하는 냄새와 소리에 감각이 깨어나는 스파를 체험할 수 있다. 스파의 번지수를 따서 만든 7132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미식 코스도 즐길 수 있다.

취리히에 자리한 테르말바드 & 스파 취리히(Thermalbad & Spa Zurich)는 2000년 역사를 가진 고대 로마 목욕 문화를 재해석해 탄생시켰다. 과거의 양조장을 현대적인 스파로 새롭게 재탄생시켜 건축적으로 흥미롭다. 월풀, 마사지 젯, 에메랄드 배스, 수중 음악이 있는 명상 풀, 크나이프 등 다양한 스파 시설이 마련돼 있다. 루프톱에 마련된 스파 풀장에서는 취리히의 아름다운 파노라마가 드넓게 펼쳐진다.
미네랄바드 & 스파 리기 칼트바드<사진=스위스 관광청>© News1
스파의 역사가 600년이나 되는 리기 칼트바엔 미네랄바드 & 스파 리기 칼트바드(Mineralbad & Spa Rigi Kaltbad)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세계적인 스타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이 오랜 온천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리기 칼트바드 마을에 있는 예배당 바로 옆에서 흐르는 ‘세 자매 온천’에서 물을 끌어온다. 이 전설적인 수원은 건강은 물론 미네랄이 풍부해 활력을 되찾아 주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실내 풀장 끝에서는 대형 유리창을 통해 알프스의 파노라마를 한 아름 안겨준다.  

 절친여행, 친구들끼리 함께하는 시끌벅적한 여행을 원해?
-트륍제 알파인 롯지·헤밀턴 롯지
이글루 스파<사진=스위스 관광청>© News1
루체른 근교에 위치한 티틀리스산 중턱, 트륍제 호숫가엔 아담한 이글루 마을이 있다. 얼어붙은 산정호수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경이 사방으로 펼쳐진다. 스키 인파가 산을 내려간 뒤에는 산 속에 고요와 정적이 찾아들고, 이와 함께 낭만적인 산 속의 겨울밤이 시작된다. 이글루 빌리지의 트륍제 알파인 롯지(Trüsee Alpine Lodge)는 최대 6인까지 함께 묵을 수 있는데, 퐁뒤 디너, 따뜻한 티, 환영주, 아침 식사가 제공되고 스노우슈 하이킹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젊은이들에게 인기다. 이글루 체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별 빛 가득한 하늘 아래 즐기는 자쿠지다. 몸에서는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하늘에서는 별빛이 쏟아진다.  
해밀턴 롯지<사진=스위스 관광청>© News1
헤밀턴 롯지(Hemilton Lodge)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알레취 빙하 지역 해발고도 2100m에 자리한 낭만적인 롯지 형식의 호텔이다. 자동차가 금지된 리조트 내엔 청명한 하늘과 알프스 깊숙이 자리한 파노라마가 사방으로 펼쳐진다. 겨울에는 스키, 봄여름가을에는 하이킹과 바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알프스 들판에서 자라는 허브를 이용한 바이오 사우나와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야외에는 자쿠지가 마련돼 있어 기막힌 풍경 속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구고 특별한 알프스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스위스 관광청(www.MySwitzerland.co.kr)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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