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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30여대 대기…유흥업소 여직원상대 '콜뛰기'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7-02-01 10:37 송고 | 2017-02-01 11:20 최종수정
부산 해운대경찰서 전경.© News1 DB
부산 해운대경찰서 전경.© News1 DB

고급승용차를 몰고 유흥업소 여직원들을 상대로 불법 운송영업을 해온 이른바 '콜뛰기'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강모씨(29)등 2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씨 등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최근까지 아우디, 체어맨 등 고급 외제차량 30여대를 몰고 해운대구 일대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대상으로 불법 운송업체를 운영하면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운대 일대에서 고급승용차들이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난폭운전을 일삼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여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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