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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특검 수사 점수? 100점 만점에 99점" 극찬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7-01-24 09:14 송고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특검의 수사에 대해 극찬했다. 

표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 전파를 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특검의 수사에 대해 점수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정말 100점 만점에 거의 99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경의 제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99점 아니라 100점 이상도 드려서 응원과 격려를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특검의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에 대해서도 "곧 얼마 지나지 않아 소환 조사되고 긴급체포 내지는 영장 발부 신청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표창원 의원이 특검 수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 News1star / 표창원 SNS


또 표 의원은 "지금 (특검이 우병우 수사를) 하고 있다"고 확신하면서도 "수사는 사실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거의 다 끝난 것이다. 특검의 출발점이 김기춘과 우병우인데 김기춘은 블랙리스트 건에서 걸려들었고 우병우는 바로 그 다음에 아마 표면 위로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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