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에서 2년간 활약한 앤디 마르테/뉴스1 DB © News1 황희규 기자 |
도미니카 현지 언론 '노티시아 리브레'는 22일(한국시간) "마르테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마르테가 도미니카의 피멘텔에서 산프란시스코 드 마코리스로 향하는 도로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마르테가 자가용을 타고 과속한 게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매체는 동승자 여부 등 자세한 사고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르테는 2015년부터 2년간 kt의 내야수로 활약하며 타율 0.316 42홈런 163타점을 기록하며 kt 팬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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