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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바다 빠진 낚시객 구조…생명 지장 없어

(부산ㆍ경남=뉴스1) 김항주 기자 | 2017-01-21 22:00 송고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전경. 뉴스1 DB© News1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전경. 뉴스1 DB© News1

21일 오후 6시35분께 부산 남항 공동어시장 앞 바다에 빠진 박모씨(69)가 해경에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일행들과 공동어시장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낚시를 하고 오후 6시30분께 귀가하다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다.

박씨가 해상에 추락하자 같이 있던 일행이 해경에 신고했다. 출동한 해경은 안벽 휀다(선박 접안을 위해 설치한 고무 방충시설)에 매달려 있던 박씨를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당시 박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고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며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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