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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수 "포르테 디 콰트로, '팬텀싱어' 천상의 하모니" 극찬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7-01-20 23:16 송고
'팬텀싱어' 프로듀서 손혜수가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의 무대를 극찬했다.

포르테 디 콰트로(김현수 손태진 고훈정 이벼리) 팀은 20일 밤 9시40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결승 1차전 2라운드에서 'Notte stellata' 무대를 펼쳤다.
해당 무대는 레가토(음과 음 사이가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연주하는 것)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 편의 동화 같은 화음이었다.

'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이 결승 1차전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남겼다. © News1star / JTBC '팬텀싱어' 캡처
'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이 결승 1차전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남겼다. © News1star / JTBC '팬텀싱어' 캡처


무대 이후 프로듀서인 성악가 손혜수는 "'팬텀싱어' 방송 인트로에 '천상의 하모니'라고 나오는데 이 무대를 보고 '이게 천상의 하모니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경연이라는 느낌을 안 받고 즐길 수 있던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김문정 음악 감독 역시 "굉장히 어려운 곡이다. 굉장히 독특한 곡을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솔로보다 네 분이 만나서 화음을 냈을 때가 훨씬 감동적으로 왔다"고 칭찬했다.
한편 '팬텀싱어' 결승에는 인기현상(백인태 유슬기 곽동현 박상돈), 흉스프레소(이동신 고은성 백형훈 권서경),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등 세 팀이 진출했다. 결승은 이날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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