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에서는 바다 사냥에 나선 부족원들 모습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돌처럼 생긴 물고기 사냥에 성공했다. 그는 "돌인지 물고기인지 잘 몰라서 건드려 봤는데 물고기였다"고 했다. 무동력 생존을 하던 부족원들은 사냥 성공 덕에 조명을 얻었다.
맹독 물고기가 잡혔다. © News1star /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캡처 |
김병만이 잡은 물고니는 스톤피쉬라는 것이었다. 등에 14개의 독침이 존재하며 가장 강력한 독을 보유해 '독전갈 물고기'로도 불렸다. 물고기의 실체를 알고나자 부족원들은 뒷걸음질을 치며 무서워했다.
결국 이들은 스톤피쉬를 바다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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