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45분 기준 전국 위성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 News1 |
예상 적설량은 충청도와 전라도, 경남 등에서 1~5㎝,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와 경북이 1㎝ 내외다.
또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은 떨어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이날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6도로 20일보다 쌀쌀하겠다.서울이 영하 9도, 수원이 영하 9도, 인제가 영하 14도, 세종이 영하 1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1.0~5.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많이 쌓여 있어 도로가 얼었으니 교통과 보행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혹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다음은 21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1~0도, 최고강수확률 70%
-서해5도: -5~1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서: -14~1도, 최고강수확률 60%
-강원영동: -16~3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13~1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남도: -10~2도, 최고강수확률 70%
-경상북도: -13~5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11~5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1~4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북도: -13~3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남도: -5~5도, 최고강수확률 60%
-제주도: 1~8도, 최고강수확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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