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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미국 뒤흔든 ‘SNS★’ 카일리 제너의 패션 분석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1-21 07:55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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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퇴폐미를 풍기는 매혹적인 페이스의 카일리 제너, 그는 할리우드를 늘 떠들썩하게 만드는 이슈메이커 킴 카다시안의 이부 자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최근에는 언니들 못지않게 ‘핫’하게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몇 년 새 한눈에 보기에도 달라진 이미지로 각종 성형설에 휘말렸던 그는 두툼하고 매력적인 입술로 인기를 얻으며 메이크업 사업까지 전개하고 있다. 물론 패션감각까지 완벽하게 갖춰 팬들은 그의 패션과 메이크업에 열광한다. 떠오르는 할리우드 SNS 스타 카일리 제너의 패션 스타일은 어떨까.
<사진=카일리 제너 SNS> © News1
<사진=카일리 제너 SNS> © News1
카일리 제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8300만명이다. 우리나라 인구를 훌쩍 넘는 인원이 그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셈이다. 그가 SNS에 끼치는 영향은 어느새 폭발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었다. 카일리 제너는 평소 자신의 메이크업이나 패션, 그리고 일상생활을 활발히 업로드 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본인의 이름으로 직접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는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며 없어서 못 구하는 정도에 이르렀고, 제품이 출시되는 날에는 매장 앞에 긴 줄이 생기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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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의 패션에는 결코 ‘대충’이란 없었다. 민낯으로 외출하는 날은 거의 보기 힘들었으며, 클럽이나 파티에 참석할 때는 주변 시선을 모두 사로잡을 만큼, 화려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타이트한 올 화이트 전신 슈트나 아슬아슬한 술 장식이 달린 미니 드레스에는 투명 PVC 스트랩 샌들을 착용해 마치 맨발로 길을 나선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는 늘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지켰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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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룩에서는 더욱 그의 패션 감각과 매력이 잘 살아난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크한 레더 스키니진으로 깔끔한 올블랙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박시한 핏의 평범한 흰색 티셔츠에 화려한 빅 벨트를 매치해 새로운 패션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리고 패딩 점퍼도 ‘오프숄더 룩’으로 연출해 트렌디한 패션의 정점을 찍었다. 지금 가장 유행하는 패션이 궁금하다면 그의 SNS를 꼭 체크하기를 추천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kang_g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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