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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뼈차여서 듬직했어요" 기아 신형모닝 1호차 주인공은 워킹맘

기아차, 직장인 최수빈씨에 1호차 인도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7-01-20 09:25 송고 | 2017-01-20 09:42 최종수정
신형모닝 1호차 주인공인 워킹맘 최수빈씨(기아자동차 제공)/News1
신형모닝 1호차 주인공인 워킹맘 최수빈씨(기아자동차 제공)/News1

기본골격부터 싹 바뀐 신형모닝 1호 주인공으로 워킹맘 최수빈씨가 낙점됐다.

기아자동차는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직장인 최수빈씨(25세)에게 '올 뉴 모닝' 1호차를 인도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최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도 전달했다.
최씨는 경기도 파주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워킹맘이다. 구입차량은 컨비니언스, 스타일, 아트컬렉션, 무릎에어백,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 사양이 적용된 1.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오로라블랙펄 색상)이다.

최씨는 "생애 첫 차로 출퇴근과 육아 모두에 적합한 신형모닝을 선택했다"며 "무엇보다 안전성을 개선한 통뼈 차량이라는 점에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한편 6년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출시된 신형모닝은 충격에 강한 차세대 경차 플랫폼이 적용됐다. 튼튼한 골격과 근육질 차체가 특징으로 지난 4일 사전계약 실시 이후 2주만에 4000대 이상의 계약이 성사됐다.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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