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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트렌드 뷰티] 투애니원 ‘안녕’ 씨엘, 센 언니 메이크업 재조명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01-19 17:36 송고
<사진=CL 인스타그램>© News1
<사진=CL 인스타그램>© News1
그룹 투애니원(2NE1)이 오는 21일 팬들에게 마지막 안녕을 전하는 가운데 그의 ‘센 언니’ 메이크업이 재조명되고 있다.

투애니원의 리더 씨엘은 실력파 가수이자 해외에서는 스타일리시하고 핫한 셀럽 스타 중 한 명. 그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은 ‘센 언니’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그의 센 언니 메이크업에 대한 이목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짙은 아이라인과 크고 풍성한 속눈썹, 시크한 쿨톤 컬러의 헤어와 때때로 포인트를 주기 위한 립 메이크업 등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메이크업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사진=CL 인스타그램>© News1
<사진=CL 인스타그램>© News1
씨엘은 평소 다양한 뷰티 식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이러한 씨엘의 센언니 메이크업 시작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를 만나면서 시작됐다는 평가가 많다. 포니는 2006년 개인 블로그를 통해 뷰티업계에 등장해 메이크업북 출간 등으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는 과거 태국 쎄씨와의 인터뷰에서 “난 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씨엘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정보를 찾던 중 내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발견해 회사를 통해 내게 연락해왔다. 이후 우리가 함께 즐겁게 일하게 됐다. 씨엘에게 메이크업을 하면 천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메이크업을 시도해왔던 씨엘. 그는 오는 21일 투애니원 이름으로 발표하는 마지막 노래 ‘안녕’의 공개 이후에도 독자적인 노선을 달리며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메이크업을 들고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CL,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News1
<사진=CL,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News1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2NE1 이름으로 발표하는 마지막 노래 ‘안녕'(GOOD BYE)이 21일 자정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마지막 곡에는 씨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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