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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핫이슈] 비-김태희 결혼식 포착, ‘웨딩드레스’부터 하객 패션’까지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2017-01-19 17:09 송고
천주교 예식 중인 비와 김태희 부부 / 뉴스1 DB ⓒ News1
천주교 예식 중인 비와 김태희 부부 / 뉴스1 DB ⓒ News1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가수 비(정지훈)와 배우 김태희가 천주교 예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한 가운데 삼엄한 경호 속에 스타 하객들이 식장에 들어섰다.  
극비리에 결혼식을 준비한 만큼,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도 무척 높았다. 특히 ‘세기의 커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날 결혼식장에는 100여 명의 취재진을 비롯해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연예인 하객 역시 친분이 두터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다. 안성기가 결혼식 증인으로 초대됐으며 박진영을 비롯해 ‘god’ 박준형, 이하늬 등이 철저한 검문 속에 지하주차장을 통해 성당 내부로 들어갔다. 
하객으로 참석한 박진영(왼쪽)과 박준형 / 뉴스1 DB ⓒ News1
하객으로 참석한 박진영(왼쪽)과 박준형 / 뉴스1 DB ⓒ News1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박진영과 박준형은 깔끔한 코트와 슈트를 착용하고 등장해, 엄숙한 예식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 취재진의 눈을 피해 비와 김태희는 오전 일찌감치 성당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하객 명단 역시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에서 포착된 비와 김태희의 본식은 엄숙 그 자체였다. 특히 김태희는 미니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예상 밖의 자태를 선보였으며, 비는 깔끔한 턱시도로 새신랑의 면모를 드러냈다.

많은 축하와 기대 속에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박준형은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시국을 고려해 비와 김태희는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혼집은 비가 거주하고 있는 청담동 자택으로 확인됐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sieun8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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