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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4대 전략 수립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2017-01-19 10:25 송고
산삼주제관과 유통센터 조감도© News1
산삼주제관과 유통센터 조감도© News1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4대 전략을 수립, 엑스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가 엑스포 개최를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국제행사 타당성 용역조사 완료, 기반시설 착공, 민간지원위원회 구성 등 4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용역을 오는10월까지 완료하고 경남도와 공동으로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주무부처인 산림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상림공원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1400㎡규모의 산삼주제관과 1200㎡규모 의 유통센터를 착공, 9월 이전에 완공한다.

주제관은 산삼에 관한 내용을 총망라해 산삼의 고장 함양의 역사와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유통센터는 전국의 산양삼항노화상품이 유통되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늦어도 2월 초 140~150여명의 민간지원회를 구성,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민간지원위원회는 산삼축제와 엑스포 기반구축, 항노화 산업육성의 자문역할과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여건조성에 참여한다.     

정민수 산삼항노화엑스포과장은 "4대전략외에도 다각적인 실천방안을 구체화해 엑스포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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