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유연석과 서현진은 지난 10월 시청률 20%가 넘을 경우 프리 허그를 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방송 8회 만에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20%를 돌파한 바 있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번외편이 방송된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소아병동을 찾았다. 제작진은 거대병원 촬영지였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측과 사전 협의를 마쳤고, 유연석과 서현진은 1시간 동안 환우들과 시간을 보냈다.
유연석, 서현진이 소화 병동을 찾았다. © News1star / 삼화네트웍스 |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배우들과 시청률 공약을 어떻게 할지 많이 고민했다. 병원과 환자, 보호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낭만닥터 김사부'와 함께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정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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