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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중앙회 신년회…"평창올림픽, 대한민국 희망될 것"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2017-01-18 20:58 송고
18일 강원도민중앙회가 세종문회관 세종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신년회에는 전순표 강원도민중앙회회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강원도 국회의원들과 도 18개 시·군민회가 참석해 150만 강원도민 화합의 장을 이뤘다. 2017.1.17/뉴스1 © News1 신효재 기자
18일 강원도민중앙회가 세종문회관 세종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신년회에는 전순표 강원도민중앙회회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강원도 국회의원들과 도 18개 시·군민회가 참석해 150만 강원도민 화합의 장을 이뤘다. 2017.1.17/뉴스1 © News1 신효재 기자

강원도민중앙회가 1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회에는 전순표 강원도민중앙회회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강원도 국회의원들과 도 18개 시·군민회가 참석해 150만 강원도민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강릉출신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60)은 '2016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강원인상'을 수상했다.

홍 장관은 "30여년전 강원도청에서 사무관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강원의 명예에 누가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강원도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서달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8일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세종문화회관에서 강원도민중앙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강원도인상에 선정돼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2017.1.18/뉴스1 © News1 신효재 기자
강원도민중앙회 회장을 재임하게된 전순표 회장은 “국정혼란과 대선이 예상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합쳐 하나가 돼야 할 것이다. 일년밖에 남지 않은 올림픽에 어떻게 협조하느냐가 중요하다. 올림픽은 국민을 하나로 묶는 좋은 기회가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남았다. 시간은 가는데 분위기는 뜨겁지 않다. 정치적인 이슈에 묻혀 가라앉아 안타깝지만 강원도민의 숙명이라 생각하고 올림픽 준비를 잘해 성공적인 개최를 해야 할 것이다"며 "강원도의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8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세종문화회관 열린 강원도민중앙회 신년회에 참석회 묵념하고 있다. 2017.1.18/뉴스1 © News1 신효재 기자
한편 강원도민중앙회는 이날 신년회에 앞서 정기총회를 통해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승인, 2017년 사업계획, 예산안과 회장선출을 했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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