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AOA 측 "유나 발목 인대 찢어져 깁스, 의자에 앉아 무대할 것"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7-01-18 16:46 송고
그룹 AOA의 멤버 유나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뉴스1스타에 "유나가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깁스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나는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계단에서 발목이 꺾이면서 부상을 입고 말았다. 인대가 찢어지는 큰 부상이지만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무대에는 오를 예정이다.

AOA 유나가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AOA 유나가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소속사 측은 "활동을 하지 말고 쉬는 게 좋다고 권유했지만 본인이 무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 유나는 의자에 앉아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OA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익스큐즈미'와 '빙빙'으로 활동 중이다.


ppbn@news1.kr

오늘의 인터뷰